경남銀, '2009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실시
2009-08-30 12:07
이 날 경남은행은 '위기 이후 성장동력 확보',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건전 정도 영업'등 3대 중점 기본경영전략을 마련했다.
또 금융위기 극복 후 변화된 시장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일터 구현을 위한 실행계획을 세웠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문동성 은행장은 "올해 상반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비교적 건실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하지만 여전히 금융환경 불안요인이 존재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녹색성장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관련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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