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myLGtv에서 최혜영 프로는 '최혜영의 골프레슨'을 통해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조사해 매주 2편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LG데이콤은 myLGtv에서 美 LPGA 티칭프로인 ‘최혜영의 골프레슨’ 양방향 홈채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myLGtv 양방향 홈채널 서비스는 인터넷의 장점인 커뮤니티 기능을 실시간 인터넷TV(IPTV) 환경에서 구축, 텍스트와 이미지를 올릴 수 있다. 멀티게시판, 객관식 및 주관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동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전달도 가능하다.

최혜영의 골프레슨 홈채널 서비스는 myLGtv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한 개방형이다. 최혜영 프로의 프로필, 대외활동, 골프칼럼 및 레슨 주문형비디오(VOD)로 구성돼있다. 한국인에게 적합한 그립, 체형에 맞는 스윙 기술, 돌발 상황 대처법,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이론 등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리모콘으로 1800번을 누르거나 ‘TV&More' 밑에 있는 ‘최혜영의 골프레슨’ 이란 메뉴를 선택하면 홈채널에 접속 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000원.
 
안성준 LG데이콤 myLGtv사업부 상무는 “최혜영 프로를 시작으로 앞으로 스포츠 구단, 연예인, 콘텐츠 사업자들이 홈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독자 채널을 IPTV에서 서비스하기를 희망할 것” 이라며 “myLGtv 고객들에게 유용한 양방향 서비스들을 제공해 진정한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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