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F4' 캠페인 실시

2009-08-12 09:50


   
 
 
엔제리너스커피가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F4'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선한(Fresh) 원두를 주 4회 공급'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로스팅 후 매장 내 원두 유통기간을 1주 이내로 단축, 엔제리너스커피 전국 184개 매장에서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로스팅된 원두의 신선함이 유지되는 기간은 약 3주 정도로 이 기간 내의 원두를 사용한 커피야말로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F4' 캠페인은 토종 대표 브랜드로서 업계의 제품 및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최상급 아라비카종 원두를 국내 로스팅 공장에서 독자적인 퓨어로스팅시스템(pure roasting system)에 의해 소량씩 볶아내고 있으며 최단 3일 내에 매장으로 원두를 공급하고 있다.

퓨어로스팅시스템은 컴퓨터에 의해 시간과 온도를 정확하게 관리하여 신선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다. 원두를 공기 중에 가볍게 띄우는 대류열풍방식을 이용해 타거나 덜 익은 부분이 없이 겉과 속의 균일한 로스팅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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