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방송최초 홍콩 재력가 남편공개

2009-06-21 13:37

   
 
 

연기자 하유미가 최초로 자신의 남편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 3' 홍콩 특집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콩을 찾은 하유미, 우종완, 김효진 세 MC 홍콩의 유명한 명소 곳곳을 찾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콩 탐방에 나선 하유미, 우종완, 김효진 등 세 MC들이 하유미의 남편 클라렌스 입이 운영하고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찾았다. 홍콩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 레스토랑은 실제로 미식가들이 선정하는 최고의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되는 등 홍콩 내에서 손꼽히는 대표 명소다.


클라렌스 입은 "한국에서는 형부가 처제가 처남에게 용돈을 준다"는 우종완, 김효진의 짖궃은 장난에도 호탕하게 웃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세 MC는 '홍콩에 가면 한번은 둘러야 할 곳이었다?"라는 종합화장품 가게를 찾아 최신 트렌드와 유행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토크&시티 3’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MC를 맡아 특유의 입담과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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