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창립 50주년 맞아 고객 서비스 강화

2009-06-17 09:49

   
 
 
LIG손해보험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 채널을 대폭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LIG손보는 지난 9일 'LIG손해보험 가족사랑 화요 미술 강조'를 개최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고객의 욕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미술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여행'이라는 주제로 매회 80여명의 우수 고객을 본사로 초청하고 있다.

본 강연은 9월말까지 격주 화요일 진행되며 고대 중국 도자기에서부터 현대 미술의 대표작인 마르셀 뒤샹의 '변기'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핵심 미술작들이 소개된다.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우수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LIG손해보험 어린이 경제 캠프' 역시 올 여름방학부터 총 4차례로 확대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받고 있다.

확대 운영으로 캠프 참가 아동이 기존 100명에서 30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서울, 경기에 이어 영호남권에서도 경제 캠프를 열 계획이다.

LIG손보는 이와 함께 무료 법률,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IG손해보험 지원총괄 김병헌 부사장은 “고객 서비스는 고객들로부터 받는 신뢰와 성원을 보답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유일한 방법”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과 접점 채널 확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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