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계열사 매각으로 2400억원 확보
2009-06-14 22:21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총 2395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IDT와 금호오토리스 두개 계열사와 중국 베이징의 루프트한자 센터 지분을 처분해 2395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전산시스템업체인 아시아나IDT 매각을 통해 1700억원, 복합공간인 루프트한자 센터를 통해 500억원, 금호오토리스를 통해 195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