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준희의 ‘사랑해도 되니’ 뮤직비디오 영상 압권

2009-06-01 19:01

   
 
 

가수 원준희의 ‘사랑해도 되니’ 뮤직비디오가 독특한 영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준희의 ‘사랑해도 되니’ 뮤직비디오는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GI(Global Illumination) 기법으로 제작된 인트로와 어느 부분이 CG이고 촬영분량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하며 뮤직비디오의 후반에는 픽사(Pixar)스튜디오의 3D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18년 만에 컴백한 가수 원준희가 '사랑해도 되니'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데뷔곡 '사랑은 유리같은 것'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원준희는 1990년대 최고의 발라드 여가수로 주목을 받다가 갑자기 가요계 은퇴를 선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KBS 2TV ‘그들의 사는 세상’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였던 신예 탤런트 이다인이 출연해 청순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쳐 이다인 또한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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