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장애인시설 등에 2억 지원

2009-05-14 11:01

   
 
(왼쪽부터)이태희 웰코 원장, 조진원 위캔 원장, 장영순 핸인핸 원장,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강미애 해동일터 원장, 도성수 차오름 원장.
롯데복지재단(이사장 노신영)은 14일 ‘차오름(경기도 남양주)’과 ‘해동일터(경기도 안산)’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 곳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0곳에 2억원 상당의 생산기기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롯데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생산기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회로기판 조립기계, 초음파 융착기, 재봉기 등이다.

도성수 차오름 원장은 “생산장비의 보강으로 보다 많은 근로장애인들에게 자활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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