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 장애아동 특수의자 기증
2009-04-20 14:21
금호렌터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성북구 장애아동 시설 ‘승가원’에서 장애아동용 특수의자 기증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아동 시설 승가원에는 뇌병변, 지적장애아동 등 총 80명의 장애아동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금호렌터카는 작년 12월부터 승가원의 후원단체가 돼 월 1회씩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삼섭 금호렌터카 대표이사는 “일회적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의 장애인 및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더욱더 확대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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