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브랜드 정보 한 곳에 모았다

2009-04-20 13:56
타 사이트 이벤트·기획전도 확인할 수 있어

   
 
인터파크가 16일 오픈한 '브랜드플러스' 제1호 허브 페이지. (제공=인터파크)

앞으로 이벤트·기획전을 포함한 제품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16일 브랜드의 모든 이벤트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플러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매거진 형태인 브랜드플러스는 입점한 각 브랜드의 이벤트와 기획전, 신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파크 뿐 아니라 타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신상품 리뷰, 브랜드 스토리, 제품 개발 이야기 및 신제품 테스터, 써포터즈 활동, 공동구매 기회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브랜드플러스 입점 업체에게 기획전, 타겟메일링, 메인 페이지 노출, 쿠폰지원, 설문조사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문을 연 제1호에서는 HP의 미니노트북 '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하고, 재미있는 브랜드스토리, 신상품, 화제의 상품, 인기기획전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오는 27일까지 오픈을 기념한 경품 및 포인트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봉재 인터파크 제휴마케팅실장은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다수의 온라인 사이트에 산재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한편, 기업은 이벤트가 있을 때에만 방문자가 증가해 비용 대비 운영 효율성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며 사이트 오픈 취지를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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