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2009-04-20 12:02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메르세데스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09 골프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의 국내 예선은 경기도 광주 남촌CC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본선은 6월8∼9일 양일간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실시된다.

국내 본선 참가자 300명 중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7명에게는 오는 8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아시아 파이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 파이널 우승자는 오는 9월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은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팩스(6008-3163)로 보내면 된다.

한편, 메르세데스카드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및 가입이 가능한 멤버십 카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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