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차 마이바흐, 무상 점검 받으세요"

2009-04-15 11:00

   
 
벤츠 마이바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가 오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지역 2곳의 지정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마이바흐 고객 초청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에는 독일에서 마이바흐만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마이바흐 서비스 엑스퍼트(Maybach Service Expert)가 직접 입국해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공식 딜러를 통해 국내에 판매된 마이바흐 고객이며, 서울 2곳(용답, 서초)에서 진행된다.

마이바흐(Maybach)는 메르세데스-벤츠 설립자인 고틀리프 다임러사 기술책임자로 당대 최고의 명성을 떨쳤던 빌헬름 마이바흐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2차 세계대전으로 1941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2002년 부활했다.

주문제작 방식이어서 똑같은 마이바흐는 한 대도 없다. 국내에는 2005년 6월 최초 소개됐다. 현재 마이바흐 62 S와 마이바흐 57 S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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