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뉴욕 스타일 화이트데이 패키지 마련

2009-03-03 09:57
뉴칼레도니아 여행, 무비데이 등 이벤트 이어져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이트데이 패키지 제품’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뉴욕 스타일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플라워샵 ‘소호앤노호’와의 제휴를 통해 패키지 제품의 포장 스타일을 차별화시켰다고 3일 밝혔다.

스웨이드 리본, 인조나뭇잎 등을 활용해 꽃바구니를 표현한 ‘햄퍼세트’ 및 투명한 재질의 용기 속에 제품이 들여다보이는 ‘PB베어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캔디 및 마카롱, 컵케이크 등 단품 제품을 구매했을 때도 소호앤노호 스타일로 포장이 가능하다. 또 특별히 제작한 곰인형도 증정한다.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위해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딸기 바나나 쉬폰케이크’, ‘부드러운 초코 쉬폰케이크’. ‘치즈 베어’ 등 총 13개 케이크 제품도 내놨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패키지 제품은 감각적인 취향의 젊은 층을 공략했다”며 “여기에 제품 구성 및 가격대까지 다양화시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유명한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의 여행상품권을 총 2쌍의 커플에게 증정한다.

또 총 250쌍의 커플에게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파리바게뜨 무비 데이’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리바게뜨(www.paris.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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