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GDP 1조위안 돌파…올림픽 효과?
2008-08-04 11:25
올림픽 개막을 앞둔 중국 베이징시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1조위안(15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다. 1인당 GDP는 2001년 3262달러에서 지난해 7654달러로 늘었고 올해는 8천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중국이 올림픽을 7년동안 준비하면서 베이징시의 경제규모는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베이징시의 GDP는 2001년에 비해 두배로 늘어난 1조위안을 돌파하고 있으며 기간 연평균으로는 12.4%의 성장률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