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루 페이즈 방식' LCD 개발
2008-05-14 12:56
삼성전자가 블루 페이즈 방식을 적용해 개발한 차세대 LCD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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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블루 페이즈 방식’을 적용한 15인치 LCD 패널을 개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디스클레이 학회 겸 전시회인 ‘SID 2008’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추가 별도 기술 적용 없이 240Hz 이상 초고속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기존 대비 공정 단순화가 가능해 생산 효율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 ‘멍듬 현상’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없앴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1년부터 블루 페이즈 방식을 적용한 LCD 제품을 고속 동영상 구현이 필요한 TV용 패널 중심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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